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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_(@hasu08)
    2014-03-03 08:40:43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곁에 없어도 변질되진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순간적이 아닌 영혼의 깊은 곳에서
느낄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세월의 후미진 언덕에서도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다는걸 알게 될 때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가야 할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갯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위한 길은 아닌지요.
 
비워진 마음에서
작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하게 느끼며 살아내는건 아닌지요.
 
아주 미미한 것에서
잔잔한 기쁨과 고마움을 느낄 때
마음 속에서 향기처럼 피어오르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지 싶습니다.
 
2014. 삼월애         
이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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